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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계절 5월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과 치료법은?

강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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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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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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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계절 5월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과 치료법은?


나들이의 계절, 5월이 왔다. 따뜻한 봄이 되면서 주말마다 가족들과 한적한 야외로 떠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차량을 이용해 외곽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접촉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률도 높아졌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작은 사고는 가볍게 여긴다. 특별한 외상이 없고 딱히 아픈 곳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방치했다간 교통사고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란 빠르면 하루 이틀, 늦으면 수주 후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심리적 증상으로도 나타난다. 목이나 허리, 어깨, 무릎 등에서 주로 나타난다. 두통과 현기증, 기억력 감퇴, 우울증, 소화불량 등의 증상도 보인다고 한다.


카인네트워크 교동점 한가온한방병원 김동진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어혈(瘀血)’에서 찾는다. 어혈은 사고 당시 충격으로 피가 뭉친 상태를 말한다. 어혈은 노폐물 배출을 방해해 신진대사 활동을 줄인다. 또 근골격계와 장기의 활동도 방해해 사고 후유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추나요법이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학의 전통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로,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분, 추나 테이블 등 보조 기구로 환자의 체형에 맞게 신체를 자극하는 한방 수기요법이다"고 한다.

또한 "환자의 통증, 체질에 따라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나요법과 함께 한약, 부항, 뜸, 물리치료 등을 병행한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무턱대고 이러한 치료를 하게 되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병원에 내원해 자신의 증상, 체질, 연령에 맞는 일대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의원 치료는 교통사고 본인부담금이 없다. 2019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 추나요법은 환부와 상태에 따라 1만~3만 원대로 1년에 2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