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현대인들은 차량을 자주 이용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작은 접촉 사고라도 신체에 충격이 전달되기 때문에, 겉으로 문제가 없어 보여도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통칭한다. 이는 사고 직후에 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발생할 수 있어 초기 진단과 치료가 특히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어혈’로 보고, 이를 제거함으로써 후유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가온한방병원 용인은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 개선을 위해 입원 치료를 포함한 체계적인 한방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병원 측에 따르면 특히 환자의 △체질 △건강 상태 △병력 △증상 발현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입원 치료를 진행하며, 입원 치료를 통해 보다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추나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한방 치료가 제공되며, 이는 한의사가 직접 뼈와 근육을 교정하거나 특수 장비를 통해 통증과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가온한방병원 용인은 42병상 규모의 입원실을 갖추고 있어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는 환자들이 장기적인 한방 치료를 통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한 입원실이 마련돼 있어 환자의 편의와 개인별 요구에 맞춘 치료가 가능하다.

더불어 입원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주 영양사가 환자의 체질과 회복에 적합한 식단을 제공하며, 구내식당을 갖춰 입원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