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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 자가 진단 테스트와 조기치료로 개선 가능

남양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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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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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2

본문

추간판탈출증, 자가 진단 테스트와 조기치료로 개선 가능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척추는 우리 신체에 중심 같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척추와 연결되어 있는 경추는 목을 담당하며 흉추는 상체를, 요추는 허리를, 천추는 엉덩이를 담당한다. 이들 사이에는 추간판이라고 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관이 있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내부의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나오면 추간판 탈출이 발생한다. 탈출되어 나온 수핵이 신경을 누르게 되면 다리 저림과 힘 빠짐 같은 신경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디스크가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면 다리 쪽이 저리거나 힘이 빠져 다리 근력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SLR(하지 직거상 테스트)가 있다.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발목을 위로 접은 채 다리를 들어올린다. 이 때, 35~70도 사이에서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통증이 생긴다면, 하부 요추 추간판의 탈출인 가능성이 있다.

위 테스트에서 불편감이 있는 경우, 4가지의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첫번째, 허리를 단독으로 굽히는 동작을 피한다. 두번째, 올바른 체형을 유지하며 급격한 체중변화를 방지한다. 세번째, 걷기, 수영 등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통증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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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 탈출증의 초기증상은 가벼운 통증이기 때문에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기 쉽다. 초기에는 단순 요통으로 여겨 방치하기 쉽지만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화될 수 있고 심하면 마비나 대소변 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가온한방병원 남양주점 김주찬 대표원장은 “허리는 신체의 중심이자 기둥과도 같은 부위이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근처 병원을 내원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