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한가온한방병의원

언론보도
"경미한 교통사고, 방치 말고 내원해 조기치료 필요"

강릉점

|
작성일

2024-10-17

|
조회수

27

본문

"경미한 교통사고, 방치 말고 내원해 조기치료 필요"



교통사고 당시에는 문제가 없어도 시간이 흐른 뒤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도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별로 증상 발생 시기, 유형 모두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2~3일 이후에 나타나지만 최대 수개월 후에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증상이 악화돼 대처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외적인 증상으로는 목, 허리, 어깨 등의 부위별 통증과 인대 손상 및 골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교통사고의 충격이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내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및 어지럼증, 소화불량, 불면증, 불안감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있는 경우 대부분 영상검사로 손상 부위와 정도를 확인한다. 영상검사로 뚜렷한 문제가 보이지 않는데 
환자가 계속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내부 혈관의 손상으로 생긴 어혈이 쌓여 증상을 일으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영상 검사로 문제 부위를 파악한 후 환자의 통증 정도에 따라 첩약, 침, 추나요법, 부항 등이 진행된다. 

첩약은 어혈을 풀어주고 체내 손상 부위를 재생하며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추나요법은 틀어진 관절 등을 균형 있게 만들어 혈액순환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침은 막힌 경락을 자극해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켜 어혈을 풀어주고 소염 진통과 통증 조절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가온한방병원 강릉점 김동진 원장은 “교통사고는 부상뿐만 아니라 사고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정서적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러한 후유증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즉시 병원을 내원해 증상을 확인하고 향후 나타날 증상들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