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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교통사고라도 후유증 방치는 금물

남양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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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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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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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교통사고라도 후유증 방치는 금물


매년 이맘때 찾아오는 태풍으로 인한 비와 습한 날씨는 일상생활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미끄러운 빗길로 인한 가벼운 접촉사고는 평상시에도 발생해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주요증상으로는 척추골압박, 자율신경손상, 염좌, 근육 및 인대 파열 등의 신체 증상과 함께 두통, PTSD 등의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하나로 단정짓지 않는데, 개인의 특징, 건강상태 등 다양한 원인들이 후유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위해 혈액순환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주된 원인을 어혈로 지목한다.

어혈이란 피가 탁하고 뭉친 상태로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해 혈액이 응고되어 본래 기능이 약화된 상태를 말한다. 어혈은 혈액순환과 기혈 흐름을 방해해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도록 만들며 통증도 약화시킨다.

교통사고 통증 치료를 위해 기혈 순환이 원활하도록 촉진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침, 뜸, 부항, 추나요법, 한약 등의 한의학적 치료를 활용해 인체의 어혈을 풀어주고 신체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한약은 근육과 인대의 회복을 도와주며 약침치료는 근육을 풀어주고 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정밀한 영상 검사와 수액치료, 도수치료, 충격파치료 등의 의학 치료도 동시에 진행된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빗길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혹시나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후유증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통증의 원인을 알기 어려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지게 된다. 사고 발생 이후 신체에 조금이라도 불편이 느껴진다면 의료기관 등에 내원해 신속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후유증을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글. 한가온한방병원 호평동점 김주찬 대표원장

출처 :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