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한가온한방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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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 날씨 척추관절 적신호

강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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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
조회수

16

본문

덥고 습한 여름 날씨 척추관절 적신호



여름 장마철은 더운 기후와 습도로 인해 기압 변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다. 
기압 변동은 대기의 압력 차이로 인해 관절 주변의 인대와 혈관에 영향을 미친다. 
이로인해 관절과 척추 부위의 인대들의 통증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무더위를 견디기 위해 에어컨을 틀게 되는데, 에어컨의 찬 바람과 실제 온도의 차이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 자칫하면 혈액의 순환이 불규칙하게 이뤄지면서 염증의 발생률을 높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5도를 넘지 않도록 유의하고 실내 습도는 평균 5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고온 또는 장마로 인해 외부 활동이 힘들다면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와 관절 주변을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된다.

충분한 수면도 척추 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척추 관절 같은 근골격계 통증이 악화되는데, 
열대야로 인해 수면이 어려울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체온을 낮추는 것이 좋다.

한가온한방병원 강릉점 김동진 대표원장은 “척추관절환자의 경우, 여름철에도 온수로 목욕을 해 
혈액 순환을 증진시켜 관절을 부드럽게 유지해야 한다. 온찜질도 관절의 이완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접근했을 경우에는 신체 일부분 혹은 추나테이블과 같은 보조기구를 통해 정상적이지 못한 
신체부위를 자극하여 인체의 구조나 기능상의 근골격계 질환을 개선시키는 추나요법도 적용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흔히 겨울에 디스크, 관절염 환자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오히려 여름철에 더 많이 내원한다. 
디스크나 관절염 같은 질환은 약침 치료, 추나요법 등의 한의학 치료와 도수치료, 충격파 치료 등의 의학 치료 등을 
병합하여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