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생긴 부상, 정확한 검사 후 치료 필요한 이유는?
남양주점
작성일
2024-10-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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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생긴 부상, 정확한 검사 후 치료 필요한 이유는?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즐거운 계절이다. 자전거, 축구, 농구 등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단련하고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한다.
하지만 야외에서 하는 활동은 날씨에 대한 제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너무 추운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과 빙판길, 눈길로 인해 야외 활동을 즐기기 어렵고, 너무 더운 여름에는 폭염과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야외활동을 즐기기엔 무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기가 운동을 즐기기 알맞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비가 잘 오지 않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매년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주위 공원만 둘러봐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물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분명히 좋은 일이다. 하지만 오히려 운동이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자신의 평소 건강상태를 생각하지 않거나, 몸에 무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운동을 하는 부분이다. 우리의 몸은 소모품과도 같아서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닳을 수 있다. 취미에 맞는 운동을 적절한 정도로 하는 것은 분명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무리한 정도의 운동량을 가져가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몸에 어혈이 쌓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어혈이란 몸이 충격을 받은 이후 미세혈관의 파열로 인해 흘러나온 것으로, 흐르지 않고 정체되어 기혈의 순환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어혈이 쌓인 몸 상태는 통증이나 질환에 취약한 상태가 될 수 있고, 어지럼증,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다. 교통사고 이후 어지럼증과 같은 후유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어혈에서 원인을 찾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보통 큰 부상이 아닌 상황에서는 운동으로 인한 피로가 쌓인 것으로 해석하고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치료를 받지 않기도 하는데 이는 안일한 대처라고 할 수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손과 보조 기구를 이용해 딱딱해진 관절을 풀어주고, 골격을 바로잡으며,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법이다.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후에 생긴 통증, 잘못된 자세로 인한 신체 불균형, 교통사고 후유증 등 다양한 부분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되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도움말 : 남양주 한가온한방병원 김주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