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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낫지 않는 근골격계 통증, 증상에 따른 치료 필요

강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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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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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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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낫지 않는 근골격계 통증, 증상에 따른 치료 필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는 30대 직장인 여성 A씨는 평소 어깨가 자주 뻐근하고 허리가 따끔한 통증이 많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파스를 붙이는 등의 처치 만으로도 통증이 완화되었으나,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A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많은 현대인들이 어깨, 목, 허리와 같은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달고 살고 있다. 특히 누구나 흔하게 겪는 통증이라고 여겨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A씨처럼 결국엔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로 통증이 심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리나 어깨, 목 등의 부위에 나타나는 근골격계 통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면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운동 중에 나타나는 충돌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 등을 꼽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잘못된 자세를 가지고 있는 습관을 꼽을 수 있다. 바른 자세가 아니라 구부정한 자세는 근육과 뼈, 인대 등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이 된다.

 

심할 경우에는 유착성관절낭염과 같은 어깨 질환이나 목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근골격계 통증은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습관을 교정함과 동시에 치료를 병행, 통증과 질환을 완화할 수 있도록 대처해야 한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으로는 한방 치료 요법인 추나요법이다. 이는 근육과 뼈, 인대 등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통증을 다스리고 신체 균형을 되찾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 비수술적인 방법이므로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치료와 더불어 평소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자리에 앉을 때는 등받이가 달린 의자를 이용해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앉는 습관을 지니고, 고개 역시 목뼈의 C자 곡선을 유지하며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강릉 한가온한방병원 김동진 원장